일단 커플링은 타지마*사카에구치 생각하고 있슴-이 얼마나 엄청난 마이너란 말씀인가-_-
사카에구치는 여기저기 주위에서 좋은사람이라는 인식을 많이 받지요-
그걸 말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고,그냥 속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튼 사카에구치는 치유계의 유전인자를 온몸 가득 발산하는 어여쁜 어염집 규수같은 존재로,
꽤 오래전부터 그런 시선(+좋은사람이다 포스 등의 관심)을 받아왔을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시선 등에는 알게모르게 양날의 칼이 있거든요.
누가 자기를 좋게 보고 있다는것을 의식한다면 상대방이 어떤 것을 요구해왔을때 이건 아니다 싶은 일에도 쉽사리 거절을 못하게 되버리는 경우도 생길지 몰라요.
오오후리안에서의 사카에구치의(;) 본마음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제안의 유토는 그렇습니다.
착한 사람,좋은 사람인것은 분명하지만,그 틀속에 갇혀있는 상황이요.
물론 이 상황자체가 나쁘다는것도,그걸로 인해서 뭔가가 많이 변하게 된다는것도 아니지만, 마음이란건 조금씩 조금씩 쌓여가지요.
사카군 같은 타입이 속안에 쌓인 스트레스가 농축되어 신경성더ㅏㄹ벋ㅈ랑ㄹ뭐여튼 그런 병이 생기는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유토군-이것 좀 해줄수 있어?"
혹은,
"사카짱,저번에 말했었던 그 일 말인데,역시 부탁하고 싶어.안될까?"
라는 말들.
아니라면 별 말도 하지 않았는데 내 도움이 필요할것같아서,그런것같아서 내가 먼저 자청 하는 일들
-이리줘-.언제까지 해주면 되는거야?
세상은 나를 '좋은 사람' 이라고 말한다.
뭐..이런 느낌말입니다.아무튼 이런 인생을 살아가던 사카에구치가 한계점에 다다라버린 어느날. 그 한계점은,음..뭐가 좋을까요.
예를 들자면 [학교에 가다가 길을 잃은 조랑말을 만나 그 조랑말을 달래어 집을 찾고싶어서 이곳저곳을 뒤적이고 있는데 갑자기 툭 튀어나온
말 주인이 사카에구치를 도둑으로 몰고,그로인해 경찰서까지 갈 위험에 처했다가 다행히 어찌어찌 해결이되어 다시 학교로 향하는데
늦었다고 선생님한테 혼난] 이런 자신의 좋은 일에 대한 결과가 많이 안좋게 돌아온것? 정도..
타지마는 부실에 엎어져있는 사카에구치에게 평소와 다름없이 이상한 부탁(-_-)을 합니다.그런데 버럭 화를 내는 유토군..//
무슨일 있는거냐!!로 시작해서 왠지 모르게 흥분하여 주절주절 '그 답지 않게'떠들어대는 사카에구치의 말을 왠일인지 타지마는 다 들어줍니다.
(-아니 저 애초에 그 답지 않게 자체도 사카군을 틀속에 몰아넣는 짓이라면 짓인데orz)
한참이나 씩씩대고 말았다.그것도 나의 울분과는 별 상관이 없는(아니 있을지도 모르지만) 녀석에게.
당연히 반격이라던가,내 말에 대한 대답이라던가 그런것이 날아올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타지마는 씨익- 웃고 있기만 할 뿐이다.
"확실히 너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긴 하지."
-그래,그렇지.
"그래서 사카에구치,넌 지금 그런 너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불만이라는거야?"
-그..그럴껄?
"그렇다면,해답은 간단하네! 가자!"
-어딜?!